■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핫이슈까지 최영일, 이종근 두 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석연휴가 가장 큰 위험요소다, 지금 박능후 장관도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일단 오늘 세부대책이 나왔습니다. 보면 9월 28일부터 2주 동안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한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어떻게 할까 이게 관심이었는데요.
일단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면서 위험도 높은 시설들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지침을 내놨습니다.
[이종근]
그렇습니다. 2단계는 계속 유지하겠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오늘 발표한 내용을 보면 굉장히 정밀하게 하나하나 꼼꼼히 수칙을 지금 발표한 겁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강화할 것은 강화하고 풀어줄 것은 풀어준다,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이를테면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100인 이상의 집회라든지 이런 것들은 여전히 강화시키는데.
눈길을 끄는 건 이겁니다. 안전한 문화시설은 허용하겠다. 즉 공공 미술관이라든지 박물관이라든지 이런 시설들은 사실상 실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묶어놨거든요.
그런데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이것을 풀어주되 물론 총 인원은 기존의 이용 가능한 인원의 절반 수준으로 묶는다입니다.
즉 이건 가만히 들여다 보면 비수도권으로 추석에 이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수도권에 계속 계신 분들도 이번 연휴 때 무엇인가 문화시설을 가겠다 하고 극장이라든지 또 유흥시설이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이런 데 대규모로 아주 밀집된, 밀접해 있는 공간에 전부 모였을 경우 사실상 또 확산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화시설. 좀 넓고 트인 그런 실내 문화시설을 풀어주면서 그쪽으로 유도하겠다라는 의미가 있어 보이고요.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어쨌든 강화할 것 중의 또 하나 제가 눈길을 끄는 건 음주운전 단속입니다. 음주운전 단속을 2주 동안 더 강화하겠다라고 공표를 했습니다.
이유는 역시 과도한 실내에서의 집합 이것을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겠다라고 발표한 거죠.
여러 가지 대책이 나왔고 지금 말씀하신 많은 것들의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마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이런 시설은 조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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